민·관이 대거 참여하는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 다음달 발족된다. 질병의 70%가 불결한 손을 통해 감염되는 점을 감안, 손씻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이기 위해서다. 운동본부에는 교육인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등 정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손씻기 체험교실 운영, 화장실내 세면시설 보급운동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서울시가 벌이고 있는 1일 8회,1회당 30초 이상 손을 씻자는 ‘1830 손씻기 운동’의 확산에도 주력키로 했다. 운동본부 결성을 주도한 의사협회측은 “손은 각종 유해 세균과 일차적으로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이나 손 청결에 대한 국민 관심이 크지 않다.”면서 “손만 제대로 씻어도 이질과 감기, 눈병 등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5-05-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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