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온도 계속상승…한반도 태풍 ‘대형화’
수정 2005-05-13 07:49
입력 2005-05-13 00:00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점차 강해지는 이유는 주변 해수면 온도가 과거에 비해 높아졌고 현재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 주변 기온이 과거보다 높고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한 고온의 해수 유입이 한반도 인근 바닷물 온도 상승의 원인이다.
이에 기상청은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태풍 특보 기준을 고치기로 했다. 지금처럼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하되 경보의 기준을 세분화 한다. 초속 17∼24m인 바람은 3급,25∼32m는 2급,33m 이상은 1급이다. 태풍 통과시 예상 총강수량이 100∼249㎜일 때 3급,250∼399㎜는 2급,400㎜ 이상이면 1급으로 분류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5-13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