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佛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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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12 07:13
입력 2005-05-12 00:00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프랑스 전 지역 110개 극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11일 대규모로 개봉했다. 제작사 MK픽처스는 “세계적인 배급사 UIP가 이번 배급을 맡았고, 프랑스에서 역대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김성수 감독의 ‘무사’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또 “현재 프랑스 전역의 지하철, 버스 정류장 등 공공장소에서 ‘태극기 휘날리며’의 포스터나 대형 광고판을 쉽게 볼 수 있다.”면서 “현지 언론도 강제규 감독과 직접 인터뷰를 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프랑스 개봉을 시작으로 영국(6월10일), 벨기에, 네델란드, 독일,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지의 개봉이 확정됐다. 또 올해 말까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연합
2005-05-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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