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행·예약서비스분야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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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09 07:51
입력 2005-05-09 00:00
인터넷을 통한 여행·예약서비스 분야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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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통계청이 발표한 ‘1·4분기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1∼3월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여행·예약서비스 거래액은 3664억 8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6% 늘어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 1분기 전자상거래액(총 2조 3946억 5100만원) 증가율 25.6%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에서 여행·예약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5.3%로, 가전·전자·통신기기(17.6%)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여행·예약서비스에 이어 사무·문구(44.4%),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38.1%) 등의 순이었다. 사무·문구는 정형화된 디자인이라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의류·패션은 해외명품을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점 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방문치료·교육 등 ‘각종 서비스’는 1분기 이용액이 322억 8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 감소,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인터넷을 통한 농수산물 거래액도 646억 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9% 감소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05-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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