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이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4일 세상을 떠난 모친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어머님을 그리며’란 글을 통해서였다. 정 장관은 모친이 48세의 젊은 나이에 면장과 도의원을 지낸 남편(정 장관 부친)과 사별한 아픈 가족사를 회고한 뒤 “실로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손과 재봉틀 몇 대로 저희 4형제를 먹이고 입혀 모두 대학공부를 시켜내셨다.”고 모친의 사랑을 되새겼다
2005-05-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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