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말레이시아, 신생아 지문 DB화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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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05 07:03
입력 2005-05-05 00:00
말레이시아 경찰이 신생아의 지문을 채취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인권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범인 검거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신생아의 지문과 족문(足紋)을 채취해 컴퓨터 DB화한 뒤 향후 이를 수사에 활용하는 방안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권단체 등은 “경찰의 계획은 매우 수준이 낮은 아이디어일 뿐만 아니라 논리적이지도 않다.”면서 “경찰이 모든 아이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려 한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말레이시아 내무부는 이 문제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2005-05-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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