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권 아파트시황]수익성 불투명… ‘재건축’ 가격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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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03 00:00
입력 2005-05-03 00:00
서울 북부지역 아파트값이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재건축 단지 시세는 수익성이 불투명하여 가격이 오락가락한다. 신규 아파트 단지와 뉴타운 인접지역 등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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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중대형 아파트가 상승을 주도하고 소형 아파트는 안정적이다. 거래량도 점차 늘고 있지만 대부분 실수요자다. 전세가는 지나친 하락에 대한 반등 기미를 보일 정도다. 동대문구 아파트는 매매가격은 지난달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세가는 0.05% 올라 움직임이 적은 편이다. 용두동 신동아아파트 34평형이 500만원 안팎 올랐다. 중랑구는 매매가 0.25%, 전세가는 0.09% 뛰었다.

강북구는 매매가 0.33%, 전세가는 0.44% 올라 지난달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미아동 풍림아이원아파트 24평형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도봉구 매매가는 0.61% 오르고 전세가는 0.53% 상승했다. 가격하락에 대한 반등으로 보인다. 창동 동아청솔아파트 50평형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노원구는 매매가격이 0.11%, 전세가는 0.13% 하락했다.

북부지역에서는 청계천 복원공사 영향권이 관심지역이다. 창동역 일대가 민자역사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4월29일
2005-05-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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