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GM·포드 지원 검토
수정 2005-04-27 07:29
입력 2005-04-27 00:00
도요타자동차 회장이기도 한 오쿠다 게이단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자동차는 미국의 상징적 산업인 만큼 일본도 대책을 생각해야 한다.”며 GM과 포드 등 경영위기가 심화중인 미국 자동차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쿠다 회장은 지원책으로 “기술 제휴나 미국 시장에서 (도요타자동차의) 가격을 변경(인상)하는 방안”을 들었다.
이 발언은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GM이 1분기에 1992년 이래 최대 적자를 내고 포드도 비관적인 2분기 경영전망을 내놓는 등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와 미·일 자동차업계의 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자동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으며 올들어서도 판매호조가 계속중이다.
taein@seoul.co.kr
2005-04-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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