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前총리는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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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4-26 07:26
입력 2005-04-26 00:00
|베를린 연합|4년 전 부인이 자살한 뒤 혼자 지내온 헬무트 콜(사진 왼쪽·75) 전 독일 총리가 34세 연하의 연방 관리와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고 독일 일간 빌트가 24일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콜 전 총리가 사귀고 있는 여성은 경제학 박사로 연방 경제·노동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리케 리히터(오른쪽·41). 두 사람은 리히터가 총리실 경제부에서 의전과 연설문 담당으로 일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콜이 1998년 총선에서 패배한 뒤엔 연락만 주고받다가 지난해 3월 출간된 콜의 자서전 집필을 도와주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얼마 전 베를린에서 성대하게 열린 콜의 75회 생일에 리히터는 콜의 아들들과 어울리는 등 인정받고 있다. 또 행사장이나 음식점 등에서 두 사람이 목격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콜 전 총리는 빌트가 새 여성에 대해 묻자 “인생의 새 반려자가 있다.”고 교제를 시인했다.
2005-04-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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