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부대학 전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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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4-15 07:07
입력 2005-04-15 00:00
서울대는 기초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까지 자유전공제를 도입하고 2007년 이후 입학정원을 2500명선으로 줄여 기초교육원을 학부대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학부대학 제도란 입학한 뒤 2년 동안 교양과정을 이수한 뒤 3학년 때 학과를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서울대는 빠르면 올 2학기부터 학사과정 고학년을 상대로 전공지식을 총정리하는 ‘시니어 세미나’와 한 가지 주제를 택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는 ‘옴니버스강좌’를 도입하고, 새로 채용하는 전임교원의 일부를 기초교육원에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임현진 서울대 기초교육원장은 14일 ‘한국의 대학, 기초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대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5-04-1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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