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獨·터키 방문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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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4-11 08:28
입력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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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0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출발해 베를린에 도착,4박5일 동안의 독일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노 대통령은 10∼14일 독일을 국빈 방문하는데 이어 14∼17일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

노 대통령은 11일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과,13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양국간 실질협력관계 증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노 대통령은 특히 독일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 독일의 과거사 청산작업과 동·서독 통일 과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어서 일본의 역사왜곡 및 대북 문제에 대한 진전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5-04-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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