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 없는 한국?
수정 2005-04-09 10:40
입력 2005-04-09 00:00
그러나 미국은 아직 후임 대사를 정하지 않고 있어, 당분간 서울에서 ‘미국 대사 공백 상태’가 불가피하게 됐다. 후임이 임명되기 전까지는 마크 민튼 부대사가 대리 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아그레망(Agrement·외교사절 임명에 대한 상대국의 사전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기까지는 보통 4∼6주가 걸리는 점과 미국의 경우 대사 임명 전에 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정부가 바로 후임 대사를 내정하더라도 6월 전에 한국에 부임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후임 미국 대사로는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 더글러스 팔 전 미국타이완대표부(AIT) 대표, 리처드 롤리스 국방부 부차관보, 에번스 리비어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등이 거명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05-04-0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