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부 아파트시황]‘판교 바람’에 용인·분당 매매가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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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4-08 00:00
입력 2005-04-08 00:00
수도권 동부지역 아파트값이 4주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판교 영향권인 분당, 용인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분당은 주상복합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전세가도 지난달에 비해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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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주상복합단지가 많이 올라 3.01%, 전세가도 0.68% 올랐다. 분당 정자동 I-PARK 70평형대는 7000만∼8000만원 올랐다. 작은 평형보다는 큰 평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띠고 있다.

용인 아파트값도 매매가 2.54%, 전세가는 2.22% 대폭 상승했다. 죽전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33평형이 5000만원 올랐다. 하남시 매매가는 1.84% 급등하고, 전세가도 1.41% 올랐다. 광주는 매매가가 1.12% 오르고 전세가는 지난달과 큰 변동 없다. 이천은 매매가가 2.09%, 전세가도 0.56% 빠졌다. 판교 신도시개발 영향으로 주변 아파트값이 덩달아 뛰는 등 시장이 불안하다. 실수요자는 냉정하게 판단한 뒤 계약을 해야 한다. 호가와 실제 거래가격은 큰 차이가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4월 6일
2005-04-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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