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 성화 독도서 채화
수정 2005-04-07 06:32
입력 2005-04-07 00:00
6일 도에 따르면 5월10∼14일 5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제43회 도민체전 성화를 기존의 안동 학가산과 경주 토함산뿐 아니라 독도에서도 채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와 경북체육회는 각계 인사로 채화단을 구성한 후 독도의 날씨 등을 감안,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독도에 들어가 성화를 채화한다.
독도에서 채화한 성화는 울릉도와 포항, 경북도청 등을 거쳐 개최지인 안동으로 봉송된다. 안동시청에서 안동 학가산과 경주 토함산 불과 합친 뒤 대회 기간에 안동시민운동장 성화대를 밝히게 된다.
독도 동도에는 경북도가 1996년 5월 개도 100주년을 맞아 제34회 도민체전을 기념해 세워 놓은 성화대가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북도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민체전 성화 채화지로 독도를 추가했다.”면서 “독도의 불이 밝힐 올 체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동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5-04-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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