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00일 나에게도 기적같은 시간”
수정 2005-03-31 08:06
입력 2005-03-31 00:00
그는 이어 ‘자신의 생명에 대한 가치보다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천성산이 깎여 나갔을 때 폭행당한 소녀라고 느낀 것처럼 자연과 나는 둘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가치로 일을 했다.”면서 “내가 극단적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누가 더 극단적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환경영향평가 전망에 대해 지율스님은 “이 세상에서 땅속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물길을 아는 사람은 더더구나 없다.”면서 “모른다는 것 때문에 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부산 연합
2005-03-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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