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빅초이 쾅!
수정 2005-03-25 07:37
입력 2005-03-25 00:00
이날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최희섭은 타율을 .233에서 .242로 끌어올리며 그동안의 부진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최희섭은 시범경기 초반 6,7번에 이어 전날까지 4경기 연속 2번 타자를 맡다 이날 하위타선인 8번으로 밀려 출전했다.
마이너리그 추락설이 나돌고 있는 구대성(36·뉴욕 메츠)은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이닝 동안 2루타 1개 등 2안타를 맞고 1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구대성은 시범 6경기에서 1패1세이브, 방어율 4.70을 기록했다. 한편 올시즌 부활이 기대되는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7승에 그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위클리’는 이날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판타지베이스볼 몸값과 함께 올시즌 성적을 예상하면서 박찬호에 대해 140이닝을 던져 7승에 방어율 4.18을 기록할 것이라고 점쳤다.7승은 그동안 ‘박찬호 깎아내리기’에 앞장선 지역신문 ‘댈러스모닝뉴스’의 전망치(10∼12승)보다도 떨어지는 것.
이 잡지는 또 김병현(26·보스턴 레드삭스)은 3승4세이브 방어율 4.53, 최희섭은 타율 .252에 22홈런 69타점을 예상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2005-03-2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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