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월드그랑프리 2005서울대회] “초반에 승부내겠다” 최홍만 기자회견서 자신감
수정 2005-03-18 08:52
입력 2005-03-18 00:00
이종격투기 데뷔무대인 ‘K-1월드그랑프리 2005서울대회’를 이틀 앞둔 17일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5)이 서울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홍만은 “일본에서 복싱 위주의 맹훈련을 소화했고, 와카쇼요나 아케보노 같은 스모 스타일에 대한 연구도 충분히 했다.”면서 “19일 첫 승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홍만은 최근 니컬러스 페타스가 운영하는 니컬러스 도장에서 ‘K-1의 본산’격인 정도회관으로 훈련장소를 옮겼으며, 하루에도 몇 차례씩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높은 스파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측의 도발로 불거진 ‘독도 문제’에 대해선 “독도는 독도이고 나는 나일 뿐”이라면서 씨름 천하장사가 K-1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일각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5-03-1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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