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논란’ 우리금융 사외이사 사표
수정 2005-03-18 07:03
입력 2005-03-18 00:00
강 사외이사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영원리에 입각해 최소한의 수준으로 황 회장에게 부여키로 이사회가 결정한 사안에 대해,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 평가절하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황 회장이 스톡옵션을 반납하기로 한 상황에서 더 이상 사외이사로 있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사표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다른 사외이사들도 황 회장의 스톡옵션 반납을 계기로 예보의 강경 입장에 불만을 나타내고, 스톡옵션 반납 등 개인적인 입장을 조만간 정리하기로 해 이들의 사퇴가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5-03-18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