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대책기구 상반기 발족
수정 2005-03-15 07:04
입력 2005-03-15 00:00
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 매머드급 기구를 잇달아 발족, 인구 변동에 적극 대처키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또 특별회계나 기금조성 등을 통해 수조원의 예산을 마련, 저출산ㆍ고령화 대책에 투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국회에 계류돼 있는 ‘고령사회 및 인구대책 기본법’이 처리되는 대로 노무현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각종 정책 개발과 재원분배, 민간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대국민 홍보 등 총괄적 기능을 맡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민ㆍ관이 함께 참여하는 초대형 상설기구인 ‘저출산ㆍ고령화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칭)도 올 상반기 중에 구성, 가동시킬 방침이다. 본부를 서울에 두고 전국 16개 시ㆍ도에 지부를 두는 매머드급 기구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05-03-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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