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임대주택 ‘국민임대’ 활용
수정 2005-03-12 10:23
입력 2005-03-12 00:00
부도임대주택은 대한주택공사가 매입하게 되며, 우선 올해 500가구를 시범적으로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도임대주택 매입가격은 총사업비의 70%선이 될 전망이다. 부도임대주택은 주택건설업체가 건설 도중 또는 완공한 후 임대사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난 임대주택으로 지난해 말 현재 전국적으로 521개 단지,12만가구이며 이 가운데 420개 단지,7만 3000가구에는 서민들이 입주해 살고 있다.
부도임대주택이 국민임대주택으로 전환되더라도 현재 입주민들은 임대기간 만료 여부와 관계없이 자격요건만 맞으면 계속 거주할 수 있게 된다. 건교부는 부도임대주택의 국민임대주택 활용 반응이 좋을 경우 이를 더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5-03-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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