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3弗 첫 돌파
수정 2005-03-04 07:42
입력 2005-03-04 00:00
2일(현지시간)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25달러 상승한 배럴당 43.05달러로 3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가격은 지난달 평균보다 3.14달러나 높은 것으로 10일 이동평균가격은 41.66달러,20일 평균가격은 40.21달러에 달했다.
4월 인도분 WTI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날에 비해 배럴당 1.37달러(2.65%) 상승한 53.05달러에 마감,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53달러대를 돌파했다.
WTI 선물 가격은 이로써 지난 1년간 45% 상승했으나 사상 최고기록인 지난해 10월25일의 배럴당 55.67달러에는 못 미쳤다.
이같은 유가 급등은 미국의 난방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인 17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관계자들 사이에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텍사스 정유공장 화재 등으로 미국 정유공장 가동률이 89.3%에 그치고 투기자금이 매입세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5-03-0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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