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자테니스의 샛별 사니아 미르자(19·랭킹 97위)가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7위·러시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미르자는 2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오픈 2회전에서 쿠즈네초바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전에 진출, 옐레나 얀코비치(27위·슬로바키아)와 4강행을 다투게 됐다.
2005-03-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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