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여사도 눈꺼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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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3-01 08:11
입력 2005-03-01 00:00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노 대통령과 비슷한 증세로 눈꺼풀 수술을 받은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노 대통령 내외는 지난 4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서울대 병원 의료팀에 의해 나란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권 여사도 눈꺼풀에 눈이 찔려 충혈되는 불편이 있어 수술을 받았다.”면서 “지방제거 수술도 받았으며 눈 주위에 흔적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수술 9일만인 지난달 13일 노 대통령의 수술 사실을 공개했으나, 권 여사의 수술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청와대는 지난 17일 재외공관장 부부동반 청와대 만찬에 권 여사가 불참한 이유를 “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한 언론에 권 여사의 수술사실이 보도되자 뒤늦게 공개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왜 노 대통령의 수술 사실과 함께 발표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권 여사가 1일 참석할 3·1절 행사는 수술 뒤 첫 공개 일정이 된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5-03-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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