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균연봉 1억원 ‘포효’
수정 2005-02-15 07:22
입력 2005-02-15 00:00
지난해 연봉 최고액 구단 현대는 심정수와 박진만의 삼성 이적과 지난해 ‘연봉킹’ 정민태의 연봉 25% 삭감 등으로 평균 연봉이 11% 삭감되면서 8033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화는 삼성의 절반 수준인 5546만원으로 최하위였다.
올시즌 등록선수 482명 중 용병과 신인을 제외한 전체 평균 연봉은 717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8만원 인상됐다. 또 1억원 이상 고액선수는 77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이 줄었지만 3억원 이상의 초고액 선수는 14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났다.
개인별로는 심정수가 순수 연봉 7억 5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2위에는 5억 5500만원의 정민태,3위에는 계약무효파동을 일으켰던 임창용(5억원 삼성),4위에는 기아의 간판 이종범(4억 3000만원)이 올랐다. 지난해 스타덤에 오른 삼성 권오준은 24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연봉이 수직상승, 역대 최고 인상률(212.5%)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올 최고령 선수는 만 39세(66년2월16일생)의 송진우(한화), 최연소는 만 18세(87년 2월28일생)의 루키 최정(SK)으로 등록됐다. 또 최장신 선수는 문희성(두산)과 서승화(LG 이상 195㎝), 최단신은 최만호(LG 170㎝)로 나타났고, 최고 몸무게는 문희성과 김진우(기아 이상 110㎏), 최경량 선수는 안지만(삼성 65㎏)으로 조사됐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2005-0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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