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명 ‘콘플랜 8022’
수정 2005-02-12 10:35
입력 2005-02-12 00:00
아킨이 최근 ‘코드명(Code Names)’이란 제목으로 펴낸 책에서 공개한 암호명에는 북한과 시리아, 이란의 핵시설과 다른 위험물에 대한 극비 선제공격 계획을 뜻하는 ‘콘플랜(Conplan) 8022’가 포함돼 있다. 또 ‘웨스트 윙(West Wing)’은 이라크 침공에 이용된 뒤 현재 중동의 대테러 비밀작전에 이용되는 요르단의 두 공군기지를 뜻하며,‘오플랜(Oplan) 4305’는 이스라엘 긴급방어계획을 뜻한다. 미 육군 정보분석가 출신으로 그린피스 연구원을 지낸 아킨은 국가안보 정보가 일반 대중에게 너무 숨겨져 있고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정치적 이유로 기밀로 취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 국방부는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최근 문서의 기밀분류에 참여한 전 중앙정보국(CIA) 요원 빌 맥나이어는 “아킨이 국가안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연합
2005-02-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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