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사회보험 年12兆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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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2-07 09:29
입력 2005-02-07 00:00
우리나라 국민들이 강제적으로 내는 사회보험 납부액이 1인당 연간 75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보험료 수입액은 총 33조 8510억원으로 전년의 29조 5770억원에 비해 14.5% 증가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4.7%에 해당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인구를 4800만명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한해 1인당 납부액이 70만 5230원에 달한다.

항목별로는 국민연금보험이 15조 611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보험 13조 1810억원, 고용보험 2조 5940억원, 산재보험 2조 465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같은 해 4대 사회보험에서 연금, 의료비 등으로 국민에게 지출되는 금액은 GDP의 3% 수준인 21조 6000억원으로 수입액보다 10조원 이상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0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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