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15% 넘으면 성적부풀리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5-02-04 07:45
입력 2005-02-04 00:00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고교 2∼3학년들의 성적 부풀리기 판단 기준이 과목별 평어 ‘수’ 비율이 현행 25%에서 15%로 강화됐다.

16개 시·도 교육감들은 3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교육감 협의회를 열고 “고교 2∼3학년 학생들의 성적 부풀리기 판단기준으로 과목별 평균점수는 70∼75점, 과목별 평어 ‘수’의 비율은 15% 이내가 적정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수’의 비율이 15%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학교는 집중 장학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달 중순 과목별 평어 ‘수’의 분포가 25%를 초과하는 것을 성적 부풀리기 기준으로 확정한 바 있어 일선 고교에서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시 교육청은 과목별 평어 ‘수’의 분포 25%를 장학지도 권고 기준으로,‘수’의 비율이 30% 이상인 과목이 전체 시험실시 과목의 절반이 넘을 때를 행정·재정적 조치 기준으로 발표했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2-04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