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실 몰래 들어가 답안 바꿔”
수정 2005-01-26 07:44
입력 2005-01-26 00:00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0월7일 수학 교사가 주관식 채점을 하다 안양의 답안지가 2장인 것을 발견, 한 교사를 추궁한 끝에 밝혀냈다. 다음달 26일에는 사회 교사가 오양의 사회·영어과목이 평소보다 높은 것을 의심해 오양을 불러 조사한 결과 조작 사실을 확인했다.
감사팀 관계자는 “한 교사는 골프부 학생들의 내신 성적이 낮아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울 것을 걱정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면서 “하지만 교사와 학부모가 모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5-01-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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