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거품 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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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1-19 06:55
입력 2005-01-19 00:00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73평형 경매결과 시세보다 4억원 이상 싼 18억 8500만원에 낙찰됐다. 18일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 타워팰리스 73평형이 최저경매가 18억 4000만원보다 4500만원 높은 18억 8500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지난해 9월 감정가 23억원에 경매에 부쳐져 한차례 유찰돼 이날 감정가에서 20% 낮은 가격으로 다시 경매에 나와 감정가보다 4억 1500만원 낮은 가격에 낙찰됐다.

특히 이 물건은 시세가 23억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낙찰로 인해 시세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업계에서는 고가아파트 거품 붕괴의 조짐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경매에 나온 감정가 25억원짜리 타워팰리스 73평형은 두 번째 경매에서도 유찰돼 오는 3월 최저경매가 16억원에 3차 경매가 실시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5-01-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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