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자이툰부대원 신변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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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1-10 06:28
입력 2005-01-10 00:00
이라크내 한국인 피랍설과 관련해 외교통상부와 합동참모본부는 9일 밤 이라크 내 한국 민간인과 3500여명의 자이툰부대원들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단입국자에 대한 피랍 가능성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과 가진 일문일답.

정부가 확인한 것은 언제인가.

-9일 오후, 대테러 첩보를 입수하는 부서에서 입수했다.72시간 이내 철군을 주장하는 내용이었고 게재 시간은 아랍력 11월27일, 서력으로는 1월 6일이다.

시간이 이미 지났는데.

-산술적으로 시간이 지나갔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라크 내에서 지금까지 우리 교민들에게는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렇지만 무단입국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어 현지 공관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다.

이라크내 교민 현황은.

-지금 인원수를 밝힐 수 없다.

위협의 신빙성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지금 확실히 말할 입장은 아니다. 홈페이지에 글이 떴고 관련 사항을 철저히 체크하고 있다. 일단 교민들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음을 강조한다.

이 단체가 예전에도 협박한 적 있나.

-단체들이 이름을 자꾸 바꾸고 있어서 어떤 성격의 단체인지 파악 중이다. 이 단체의 이름으로 이런 내용이 게재된 것은 처음으로 안다.

자신들이 밝힌 공식 명칭은.

-알 지하드는 성전이란 뜻이다. 그리고 2대강이라는 것은 이라크라는 뜻이다.

한국인 두명에 대한 상세 내역은.

-우리가 뭐라고 추정할 만한 근거는 없다.

이 웹사이트는 과거에 이용한 적 있나.

-자꾸 바꾸고 있다. 확인 중이다.

바그다드에 체류중인 교민 숫자는.

-아르빌 지역에 가장 많고 그밖에는 사실 몇명 안 된다.

구혜영 김준석기자 koohy@seoul.co.kr
2005-01-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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