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전시장 국산 ‘독무대’
수정 2005-01-07 07:30
입력 2005-01-07 00:00
삼성전자는 2500여 참가업체 가운데 가장 큰 697평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했다.
지난해 80인치에 이어 세계 최대 크기인 102인치 PDP TV를 선보였고 46·40인치 LED방식 LCD TV, 두께가 일반 브라운관TV의 3분의 1에 불과한 ‘빅슬림’ 브라운관TV 등 다양한 디지털TV 제품들을 내놓았다.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 레코더에 이어 BD플레이어도 처음 선보였다. 세계 최초인 휴대용 DMB TV와 DMB 수신기능을 갖춘 휴대용 DVD플레이어, 노트북PC, 핸드헬드PC 등 다양한 형태의 DMB 수신기도 공개됐다. 세계 최초로 MPEG-4 동영상을 지원하는 PMP(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 주머니시계 MP3플레이어 등 엔터테인먼트 기기들과 메가픽셀 EV-DO폰, 메가픽셀 W-CDMA단말기,500만화소 카메라폰, 음성문자 변환폰 등 휴대전화도 대거 출품했다.
세번째로 큰 부스(525평)를 설치한 LG전자는 71인치 PDP TV·55인치 LCD TV와 함께 조만간 출시 예정인 32인치 슈퍼슬림 브라운관TV,42인치 싱글스캔 PDP TV, 국내 최초로 출시한 15인치 와이어리스 LCD TV 등을 선보였다.
DVD플레이어 일체형 23인치 LCD TV, 세계 최초로 출시한 셋톱박스·HDD(하드디스크)복합 DVD레코더, 등 컨버전스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지상파DMB폰·위성DMB폰을 비롯,3세대 WCDMA폰, 미국형 슬라이드 타입 EDGE폰, 블루투스폰,3D게임폰, 유무선 연동서비스를 지원하는 원폰(One Phone) 등 첨단 휴대전화도 대거 전시한다.
대우일렉트로닉스도 250평 규모의 독립 부스를 마련, 홈네트워크 기술을 응용한 IPTV(Internet Protocol TV), 음성 필터링 디지털TV,OLED 신제품과 차량용 디지털 A/V 제품 등을 선보인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5-01-0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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