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영화]
수정 2005-01-01 10:35
입력 2005-01-01 00:00
비평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당시 미국에서만 1억27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해 속편과 외전까지 제작됐다.
이집트 역사상 가장 영화를 누렸던 시대 중 하나인 세티 1세 치하. 파라오의 정부 앙크수나문은 승정원 이모탭과 금지된 사랑에 빠져 처벌받는다. 앙크수나문은 자결하고 이모탭은 산 채로 석관에 갇혀 영원히 생(生)시체가 되는 극형을 받은 것.
그 후로 3000여년이 지난 서기 1925년. 외인부대 장교 오커넬과 이집트 박물관 사서 이비, 이비의 오빠 조나단은 고대 이집트의 재화를 찾아나섰다가 실수로 이모탭을 부활시키고 만다.124분.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못말리는 가족(KBS1 오후 11시30분) 피터 팀 감독의 2002년작.
요리사 스테판은 부인 시몬과 잦은 다툼 끝에 결국 이혼하고 말지만 그의 꿈은 사실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것.
그러나 각자가 다른 가정을 꾸리면서 가족사는 점점 복잡해져만 가고 사춘기 자녀들 사이에서도 여러 문제가 생기는 등 꿈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92분.
2005-0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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