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7개사 고객만족도 한전·도공 1위에
수정 2004-12-24 07:40
입력 2004-12-24 00:00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토지공사는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 하위권을 맴돌았다.
이들 두 공기업은 지난해에도 각각 7위와 8위에 그쳐 고객만족도에서 개선을 보이지 못했다.
반면 기관과 기업을 주고객으로 하는 공기업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부침이 심했다.
그만큼 고객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는 뜻이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이나 기업을 주로 상대하는 공기업 9개사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는 4위였지만 올해는 수요처와 정기간담회 개최 등 눈높이 경영을 통해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7위로 하위권이었던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올해 2위로 5단계나 뛰었다.
하지만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대한석탄공사는 올해 꼴찌인 8위로 추락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조사결과를 내년 3월 실시되는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하고 공기업별 장·단점을 분석, 개선방안을 공기업 경영혁신 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2004-12-2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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