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 대형사무실 올보다 23% 공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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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2-23 06:58
입력 2004-12-23 00:00
서울에서 대형 업무용 사무실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다.22일 신영에셋에 따르면 서울에서 내년 지어지는 10층 이상 연면적 3000평 이상 업무용 빌딩은 모두 20개 14만 6867평으로 조사됐다. 올해 공급면적에 비해 23% 감소한 물량이다.

업무용 빌딩 공급은 ▲2002년 23개 20만 7990평 ▲2003년 20개 10만 3457평 ▲올해 34개 19만 1241평을 기록했고 2005년 20개 14만 6867평,2006년에는 7개 12만 1478평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에셋측은 “상업지구 나대지가 고갈된 데다 최근 몇 년간 주택시장 활황으로 도심 나대지에 주상복합이나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었기 때문에 사무실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완공되는 새 빌딩은 강남(4만 9907평)과 중구·종로구 일대(5만 5800평) 등 두 지역이 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여의도에서 2만 8069평, 기타 지역에서 1만 3091평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강남권 준공 예정인 대표 빌딩은 동양화재사옥(1만 7361평),LG화재 강남사옥(7196평) 등이다. 도심권에서는 서대문 농협중앙회빌딩(1만 4000평), 광화문오피시아(1만 9084평), 상의빌딩 리모델링(3만 4000평)도 준공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4-12-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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