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유영철은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있을 뿐 정신질환자는 아니라는 감정결과가 나왔다. 이는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유영철은 중형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25일 법원에 따르면 충남 공주치료감호소는 ‘유영철이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는 것은 자기변명을 위한 범행의 미화’라는 내용의 정신감정보고서를 지난 23일 이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 황찬현)에 보냈다.
2004-11-2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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