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챔피언십] 장정 ‘꿀맛 홀인원’
수정 2004-11-20 10:31
입력 2004-11-20 00:00
첫번째 홀이었던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장정은 전반 9개홀을 버디 2개, 보기 2개로 맞바꿨다. 후반들어 장정은 4번홀(파4) 버디,5번홀(파3) 홀인원,6번홀(파4) 버디를 기록하며 3개홀에서만 4타를 줄이는 최상의 샷을 자랑했다.
그러나 우승 전망이 그렇게 밝지는 않다. 시즌 8승을 노리고 있는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기 때문. 소렌스탐에 1타 뒤진 크리스티 커(미국)나 공동 3위에 오른 웹, 쿵 등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안시현(20·엘로드)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고,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박지은(25·나이키골프)은 티샷한 공을 잃어 버리는 등 들쭉날쭉한 경기를 펼친 끝에 1언더파 71타를 쳐 11위에 그쳤다. 그러나 박지은은 시즌 평균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트로피’ 경쟁자인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75타·공동 18위)를 훨씬 앞질렀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4-11-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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