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SC 亞담당국장에 빅터 차
수정 2004-11-18 06:42
입력 2004-11-18 00:00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8일 “차 교수가 최근 물러난 척 다운스 국장의 자리를 이을 것이며 마이클 그린 백악관 아시아 담당 선임국장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으면 그 밑에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계가 한반도 정세와 한·미 관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NSC의 요직에 지명되기는 처음이다. 한반도 전문가로 각종 포럼에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어긴 북한에 보상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시각을 대변해 왔다.
2002년에는 대북 압박론자의 입장에서 부시 행정부의 ‘강경한 포용정책(hawk engagement)’이라는 개념을 소개, 주목을 받았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 연구원 시절 당시 교무처장이었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내정자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4-11-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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