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단 건설본부장 3500만원 수뢰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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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15 08:20
입력 2004-11-15 00:00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김종로)는 14일 건설업체로부터 지하철 공사 수주와 관련해 편의를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부산교통공단 이재오(58) 건설본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부산지하철 3호선의 일부 구간공사에 입찰한 모 건설업체로부터 편의제공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는 등 건설업체 2곳으로부터 모두 3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본부장에게 뇌물을 준 건설업체 관계자도 조사해 입건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4-1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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