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경비정 NLL 또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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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11 07:40
입력 2004-11-11 00:00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후 8시22분쯤 서해 백령도 동방 5마일 해상에서 북한 소형 경비정 1척이 북방한계선(NLL)을 2.5마일가량 침범한 뒤 40분 만에 북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해군은 이 과정에서 북한 경비정에 3차례 경고통신을 보냈으며, 북한 경비정은 “우리측 선박을 단속하며,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응신한 뒤 오후 9시2분쯤 북상했다.

월선 당시 백령도 동방 해역에는 중국 어선 5척이 조업중이었다고 합참은 밝혔다.



올들어 북한 경비정이나 어선이 NLL을 넘은 것은 이번이 15번째다. 군 당국은 북한 경비정의 정확한 월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2004-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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