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험車’ 급증… 올 74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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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10 07:25
입력 2004-11-10 00:00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무보험 차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등록차량 1463만 7463대 중 5.1%인 74만 3526대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책임보험 미가입률 3.4%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 통계에는 보험사를 교체하거나 재가입하는 과정에서 며칠 동안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단순 무보험차량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장기간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습적인 무보험차량은 20% 정도인 15만대 정도로 추정된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seoul.co.kr
2004-11-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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