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란에 핵물질 불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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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08 07:22
입력 2004-11-08 00:00
|도쿄 이춘규특파원|북한이 지난 5월 핵개발을 위한 핵심물질인 불소를 이란에 수출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산케이신문이 군사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북한의 불소 수십㎏이 이란의 특별기편에 실려 이란으로 공수됐다. 핵개발에 필요한 농축우라늄 원료인 ‘6불화우라늄’ 1t을 제조하는데 110㎏의 불소가 필요한 반면 당시 공수됐던 양은 이에 훨씬 못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식통은 이는 북한이 이란의 핵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taein@seoul.co.kr
2004-11-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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