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0조원대 공공사업 내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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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03 07:55
입력 2004-11-03 00:00
열린우리당은 경기 부양을 위해 오는 2006년 이후로 예정된 10조원 규모의 국가 공공사업을 내년 상반기로 앞당겨 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안은 131조 5000억원에서 1조 5000억원가량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2일 “2006년 시작될 예정인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임대주택 건설, 공공기관 이전 등 10조원 규모의 사업을 패키지로 내년 상반기에 조기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0조원 규모라고는 해도, 수년간 계속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내년 한 해에 지출되는 돈은 1조 5000억원 안팎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04-1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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