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내년 61조원 신규조성
수정 2004-10-28 07:00
입력 2004-10-28 00:00
27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따르면 내년의 보험료 수입과 운용수익, 투자원금 회수 등을 합한 신규자금 조성액은 61조 1000억원으로 올해의 60조 347억원에 비해 1조 1000억원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항목별로는 보험료 수입이 20조 7000억원, 기금운용수익이 8조 3000억원, 투자원금 회수가 32조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연금운용 잔액은 내년말 158조원(중복 제외)으로 올 연말의 134조원보다 24조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공단은 내년 신규조성액 가운데 급여액 4조 3000억원을 제외한 56조 8000억원 가운데 채권에 50조 2000억원, 주식에 5조원,SOC와 사모펀드 등에 1조 6000억원 등으로 분산투자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신규 자금조성액 가운데 연금급여 지급액 3조 5000억원을 뺀 56조 4000억원을 채권(51조 4000억원)과 주식(4조원),SOC·사모펀드(1조원) 등에 투자했다. 한편 정부는 내수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에 연기금이 7조∼8조원을 투자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4-10-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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