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과잉기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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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0-26 07:02
입력 2004-10-26 00:00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는 25일 “개성공단 사업이 북한 경제를 개혁할 수 있지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는 만큼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고 말했다.

힐 대사는 또 북핵 문제와 관련,“6자회담의 틀에서 해결해야 하며 이 과정에 중재자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초청 강연회에서 “한국이 개성공단 사업으로 북한 경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는 것은 개성공단에 너무 큰 부담을 주는 것이자, 기대를 갖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4-10-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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