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 한국 아나키즘 100년/구승회 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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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0-23 00:00
입력 2004-10-23 00:00
일제 강점기 한국 아나키즘은 민족의 아픔을 치열하게 대변하고 개인의 자유에 바탕을 둔 바람직한 민족공동체의 미래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 아나키즘은 정치운동보다는 사회운동을 지향했다. 수십개의 정당이 난립하는 해방공간에서 아나키스트들은 자유사회건설자연맹, 조선농촌자치연맹, 조선노동자자치연맹 등을 조직해 사회운동에 나섰다. 이렇듯 한국의 아나키즘은 해방과 자주를 향한 투쟁의 견인차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 역사에서 왜곡·단절·망각돼 왔다. 이 책은 한국 아나키즘 100년의 역사를 복원함으로써 20세기 한국사를 온전케 하며, 한국의 미래사회를 조명한다.1만 9500원.
2004-10-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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