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4-10-21 00:00
입력 2004-10-21 00:00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한 남자가 일을 마치고 바지를 올리는 순간 휴대폰이 떨어져 버렸다.
잠시 후 ‘펑’소리와 함께 화장실 신령이 나타났다.
화장실 신령: 흑백화면에 단음이 너의 휴대폰이냐?
휴대폰 주인: 아닙니다.
화장실 신령: 그럼 40화음에 컬러폰이 네 것이냐?
휴대폰 주인: (‘다음에는 최신형이 나오겠지.’라고 속으로 생각하고)아닙니다.
화장실 신령: 그럼 카메라 기능은 물론이고 입체음에 mp3폰이 네 것이냐?
휴대폰 주인: (이게 웬 떡이냐)네, 맞습니다.
화장실 신령: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짓고는) 3년 약정에 기본료 5만원, 무료통화 평일 100분, 휴일 200분이다.
2004-10-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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