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분양가는 고무줄” 논란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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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0-08 07:45
입력 2004-10-08 00:00
분양가 산정을 앞두고 진통을 거듭했던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1단계 아파트 분양가가 최종 확정됐다.

7일 화성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성시는 동탄신도시 1단계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가(기준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평균 729만원,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788만원에 분양 승인했다.

이같은 분양가는 지난 7월 분양된 시범단지에 비해 25.7평 이하 중소형은 평균 20여만원 낮지만 25.7평 이상은 10만원가량 높아진 것이다.특히 평당 최고 분양가는 시범단지때 포스코건설 54평형이 805만 6000원이었던 데 반해 이번 분양에서는 월드건설의 51평형이 평당 843만원으로 최고 38만원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과다 분양가 논란도 가열될 전망이다.특히 동탄 1단계의 경우 중대형 평형(56%)이 많아 주택업체들이 중소형 가격은 낮추고 중대형의 분양가를 높인 것은 눈속임 분양가 인하라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주택업체들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2일부터 청약접수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4-10-0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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