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高價가전품 美시장서 인기”
수정 2004-09-23 06:46
입력 2004-09-23 00:00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값싼 제품과 경쟁이 안 되자 LG는 중산층 시장을 장악한 메이태그(Maytag)나 제너럴 일렉트릭(GE),월풀 등을 뛰어넘어 ‘틈새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냉장고의 경우 GE나 월풀 등은 400∼600달러이나 LG는 800∼1000달러를 웃돈다.가전제품 전문매장인 베스트 바이는 “LG 제품은 고가형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혁신적 외형과 기능 및 미적 감각을 찾는 부유층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특히 TV와 인터넷 기능을 갖춘 냉장고는 LG의 기술적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에서 LG의 세탁기 판매는 지난해 4만 6000대에서 올해 12만대로 급증할 전망이다./***그러나 3년간에 걸친 광고비 3억달러로 LG가 미국에서 큰 이익을 내기는 어렵다.
주택업체나 주방 리모델링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유통망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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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의 지난해 가전제품 매출 74억달러 가운데 12억달러가 미국에서 팔렸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4-09-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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