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준공식 무기연기
수정 2004-09-20 06:36
입력 2004-09-20 00:00
18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북측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개성공단개발사무소 준공식 남측 참석 예정자 259명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11명(건설교통위원회)을 빼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만 초청장을 보내왔다.
북한은 한나라당 의원들을 초청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나라당의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에 대한 항의 표시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토지공사는 이에 대해 17일 저녁 박창련 북한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유감을 표명하고 준공식 연기를 통보했다.내주중 준공식 일정을 북측과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2004-09-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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