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포트 “주한미군 2007년까지 2만50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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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18 10:49
입력 2004-09-18 00:00
리언 J 러포트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17일 최근 북한 양강도지역 ‘폭발’과 관련한 한·미 양국의 정보 공유 논란에 대해 “양국 정보당국은 시간대별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포트 사령관은 이날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미 양측은 당시 상호 관련 정보를 교류한 뒤 발표했다.”며 “한·미 정보당국과 군은 신속히,수시로,그리고 충분히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른바 ‘10월 위기설’과 관련,“북한이 핵실험을 할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군측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3만 7500명선인 주한미군의 규모를 2005∼2007년까지 2만 5000명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일정을 제시,당초 내년까지 1만 2500명을 감축하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2004-09-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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